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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화|마이 미씽 발렌타인 (消失的情人節) 등장인물 / 결말 / 리뷰

by 리얀몽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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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영화|마이미씽발렌타인 (消失的情人節) 등장인물 / 결말 / 리뷰

 

 

 

 

안녕하세요 리얀몽입니다😊

저는 대만로맨스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올해 1월에 한국에서 개봉한

마이 미씽 발렌타인을 봤습니다!

1초 빠른 여자 1초 느린 남자.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ㅋㅋ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중화권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57회 금마장에서 무려 5관왕을 차지한 영화라고 합니다.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첫 영화 리뷰인데

봤던 영화들 중에서 재밌었던 영화들도

앞으로 추천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마이 미씽 발렌타인부터🛵🚌

 

📌 완주 후 쓰는 리뷰이므로 스포가 있습니다.

 

 


대만
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119분
쿠키영상 없음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이트가 있는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자고 일어났더니 발렌타인데이가 사라졌다?!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 타이 짝사랑하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는 발렌타인데이! 그러나, 고백도 못 하고 차이려던 찰나 시간이 멈췄다?! 발렌타인데이를 둘러싼 알쏭달쏭 마법 같은 썸띵!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행복한 첫사랑 시차 로맨스가 온다!

 


 

메인 예고편

 

 


· 양샤오치 역 이패유 (李霈瑜)

 

 

모든 게 1초 빠른 여자

그래서일까, 성격도 말도 걸음걸이도 굉장히 빠르다ㅋㅋ

성격은 털털하고 꾸밈없다그래서 더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

 

어느 날 공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남자와

발렌타인 데이 약속을 잡고 들떠있던 샤오치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발렌타인데이가 통째로 사라져 버렸다.

온몸은 태닝 한 듯 탔고 지나치던 사진관에서

찍은 적 없는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사진의 출처를 찾아 떠난다

 

 

샤오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 타이 역 유관정 (刘冠廷)

 

 

모든 게 1초 느린 남자

샤오치와 반대로 행동이 느리다ㅋㅋ

지진 에피소드가 너무 재밌었다

지진 멈추니까 혼자 흔들리는 거 느낌ㅋㅋㅋㅋㅋ

 

어릴 적 샤오치를 만난 적이 있지만

다시 성인이 되어 재회를 하고

우체국에서 일하는 샤오치를 보기 위해서 늘 편지를 부치러 간다.

번호표 3개 뽑아서 샤오치 순서일 때 창구에 감ㅋㅋㅋ

 

 

 

 

 

 

헬멧 닦는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타이는 혼자 놀기 고수일지도ㅎㅎ

촬영할 때 엄청 웃겼을 것 같은데ㅋㅋㅋㅋ

 

근데 내가 만약 샤오치라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여기저기 이동하고

사진찍고 했으면 좀 무서울 듯😅

 

 

 


 

결말

샤오치는 사서함을 찾았지만 이미 타이는 떠났고

마지막 편지를 부친 타이는 우체국을 나서면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1년 후 

샤오치는 타이의 사서함이 있는 우체국으로 전근을 갔고

1년 만에 샤오치에게 편지를 부치러 온 타이와 재회하게 된다


후기

 

작은 타이틀이 두 번 나오는데

메인 제목에서 消失的情人節 글씨가 빠지면서

잃어버린 사람 (消失的 人 ) - 샤오치 관점

잃어버린 이야기 (消失的情 節) - 타이 관점

이렇게 나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게 좋았어요

 

필름 카메라와 편지, 우체국 등의

아날로그적 감성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샤오치 방 창문을 배경으로

모자이크씨(라디오진행자)가 나오는 등의 연출은

연극무대를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왜 샤오치가 타이를 좋아하게 된 걸까? 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보내준 편지에 해답이 있었을까요?ㅎ

 

너무 사랑스러웠던 마이 미씽 발렌타인

추천합니다!👍

 

 


 

Lost & Found  / 이패유

(마이 미씽 발렌타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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