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깔끔한 안드로이드 일기어플 추천 / 해마 일기 / 한달사용 후기

귀엽고 깔끔한 안드로이드 일기 어플 추천 / 해마 일기 / 한 달 사용 후기 / 내 돈 내산

 

안녕하세요 리얀몽입니다.

나에게 일기란..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 같은 느낌?ㅋㅋㅋ

늘 일기 써야지 써야지 해서 다이어리도 사보고 아이패드 굿노트도 해봤지만 늘 조금 쓰다가 그만두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또다시 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상하게 포기는 안되더라고요. 정말 다이어트 같죠ㅎ

 

 

 

 

이번에도 어김없이 일기 뽐뿌가 와서 일기 어플을 찾아보다가 너무 귀여운 어플 발견! 해마 일기입니다.

아이콘부터 너무 귀엽잖아 ㅠㅜㅠㅜ

 

해마 일기는 유료 어플인데 한 달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결제, 월 결제 아니고 한번 구매하면 평생 이용입니다!

금액은 2,400원이고 (2021년 5월 기준) 어플 설치 후 한 달 사용해보고 구매해서 계속 사용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저는 20일 정도 써보고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어플에 들어가면 이렇게 깔끔하지만 귀여운 달력이 나옵니다!

저는 4월 24일부터 시작해서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 치고는 나름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어요 ;-)

항상 행복하면 좋겠지만 감정이 여러 개 일 때 알록달록 하니 예쁘네요ㅋㅋㅋ

 

 

 

 

일기뿐만 아니라 책과 영화 리뷰도 작성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책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내 생각을 바로 적을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기록을 남길 때 사진도 같이 남기는 편인데 해마 일기에서는 책을 검색하면 사진, 제목, 작가가 자동으로 나와서 좋았고 영화도 포스터, 개봉 연도, 출연진까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비밀번호 설정, 다크/라이트 모드, 위젯 설치, PDF 다운로드, 백업/복원까지 돼서 너무 좋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에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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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는 법

 

 

일기를 작성할 날짜를 클릭하고 오늘의 감정 이모티콘을 하나 골라주고 하단에 화살표를 눌러줍니다.

감정 이모티콘 하나하나 전부 다 귀여워요 ㅠㅜ

화살표를 눌렀으면 일기를 작성하는 창이 나오는데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일기에는 사진과 작성 날짜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시계 모양 아이콘을 눌러주면 작성 시간인 오후 05:55분 이렇게 딱 나옵니다.

 

 

 

 

사진은 여러 장을 선택해서 올릴 수도 있고요. 상단에 4:3을 클릭하면 1:1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사진은 상단에 창에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면 원하는 위치로 변경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는 움짤을 올릴 수 있다는 거!! 보이시나요 위에처럼 움짤을 선택하면 사진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움직입니다.

저거 아이패드용 타자기 키보드 사고 싶어서 검색한 건데ㅋㅋㅋㅋ 저거 나옴ㅋㅋㅋ 너무 웃겨서 저장했어요.

그리고 저장해주면 됩니다 ;-)

 

 

책 리뷰 / 영화 리뷰 하는 법

 

 

어플 홈으로 돌아와서 좌측 상단에 집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일기 / 영화 / 책 이렇게 나오는데 영화 또는 책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들어갔으면 우측 상단에 더하기(+)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영화와 책 리뷰 방식을 같으니 영화로 설명하겠습니다.

검색창에 원하는 영화 또는 책 이름을 검색해주세요. 같은 이름이라면 여러 개 나올 수 있으니 원하는 걸 클릭해주세요.

내가 본 작품의 별점을 주세요. 그러면 영화의 대한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간단하죠?

 

 

설정창

 

 

어플 홈으로 돌아와서 우측 상단에 설정창 아이콘을 눌러주면 됩니다.

비밀번호 설정, 알림, 폰트, 다크/라이트 설정, PDF로 저장 , 백업/복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 백업도 좋지만 PDF로 저장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폰트는 크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기는 정체보다는 예쁜 손글씨체가 좋죠!

해마 일기에는 시스템 폰트 , Dear 피스타치오, 교보 손글씨 2019, 둘기마요 이렇게 네 가지 폰트가 있습니다.

저는 Dear 피스타치오를 쓰고 있어요. 너무 귀여운 글씨체입니다.

 

 

 

 

위젯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5월 초에는 생각날 때마다 띄엄띄엄 쓰다가 19일부터 위젯을 해놨는데 핸드폰을 켤 때 눈에 딱 들어오니까 꾸준히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눈에 잘 보이니 그냥 단순히 하루에 일과를 나열하는 거보다 그때그때의 감정, 상황을 바로바로 적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일기 어플인 해마 일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너무 귀여워서 당장 일기를 쓰고 싶지 않으신가요? (누가 보면 개발자인 줄ㅎㅎ)

 

여러분도 귀여운 해마 일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