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초련료나마다년 (初恋了那么多年) : 첫사랑만 N년째 등장인물 / 리뷰

｜중드｜ 초련료나마다년 (初恋了那么多年) : 첫사랑 만N년째 등장인물  / 리뷰

 

 

 

 

 

 

안녕하세요 리얀몽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끝난 초련료나마다년입니다
(처음에 제목 외우는 거 너무 어려웠다)
한국 제목은 첫사랑만 N년째 입니다

유튜브로 먼저 보고 있었는데
15화(?)에서 저작권 잡혀서 방영만 기다렸어요ㅋㅋ
생각보다 방영을 빨리 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련료나마다년 보는 곳은 티빙이랑 시리즈온(유료)입니다

 

 

📌완주 후 쓰는 리뷰이므로 스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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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YOUKU
24부작 (티빙 기준)

괴력의 소녀 슝이판은 전학 온 남신 옌커에게 첫눈에 반해 다양한 방법으로 옌커에게 다가가려고 애쓴다. 하지만 옌커는 괴롭힘을 당할 때 구해 준 소년을 잊지 못한다. 대학교 입학식 날, 슝이판은 짝사랑해 온 옌커에게 용감하게 고백하지만 어이없게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망신만 당한다. 옌커와 슝이판은 각각 남녀 과대가 되면서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고등학교 때의 오해를 푼 두 사람은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키워 나가는데.....

 

 

 

 

 

 

 

· 옌커 역 왕이륜 (王以纶)

 

쑤화대학교 1학년 예체능학부의 피아노 특기생이자 남신.

고등학교 때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걸 구해준 게 슝이판이다.

그런데 슝이판을 남자로 오해...ㅎ

슝이판을 만나고 싶어서 같은 대학에 입학을 한다.

알고보니 서로 좋아하고 있었던거죠!

근데 그렇게 늦게 사귀냐 ㅠㅜ

 

사실 극초반에 고백을 하는데

그걸 모르는 우리 슝이판ㅎ

근데... 나 같아도 모를 듯😅

 

 

 

 

 

 

 

· 슝이판 역 만붕 (万鹏)

 

쑤화대학교 1학년 예체능학부의 체육 특기생으로

창던지기 선수다.

힘이 쎄고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해주는

적극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들 슝이판을 '대장'이라고 부른다.

고등학교 때부터 옌커를 좋아했다.

 

사실 만붕을 초련료나마다년에서 처음 본 줄 알았는데

인불표한왕소년 여주더라고요!

세상.. 몰랐네ㅎㅎ

나 그때 검색도 했었는데 까먹었네 하하

 

 

 

 

아니... 이때 너무 좋았다구ㅠㅜㅠ

저 진심이 느껴지는 옌커의 터치 (❁´◡`❁)

 

 

 

 

 

 

· 바이위쩌 역 오한곤 (吴汉坤)

 

쑤화대학교 사진학과 2학년.

탕탕의 사촌동생이다.

자기애가 강하고 찾아오는 여자가 많음

잘생겨서 그렇겠지😊

사진작가 겸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촌누나 탕탕의 부탁으로 슝이판 앞에

나타났는데 그러다 슝이판을 좋아하게 된다.

 

ㅋㅋ이름이 바이위쩌여서 그런 걸까

흰색은 엄청 입고 나옴ㅋㅋㅋㅋㅋ

오한곤 다른 사진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긴 머리가 매력적임

 

 

 

 

멋있어서 가져옴ㅋㅋㅋ

 

 

 

 

 

 

· 딩밍 역 정서환 (郑舒环)

 

쑤화대학교 신문학과 1학년.

슝이판의 고등학교 친구다.

경력을 쌓기 위해 바이위쩌 사진관에 인턴으로 취직한다.

연애 이론이 빠삭하고

바이위쩌가 바람둥이라고 생각해

슝이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다 나중에는 바이위쩌를 좋아하게 된다 ;-)

 

정서환은 하일참시행복 (누나의 첫사랑)에 나왔었죠!

그 데스크 직원!

캐릭터 이미지가 비슷해서 한 번에 알아봤다는ㅋㅋ

통통 튀는 이미지

 

 

 

이때 둘이 진짜 너무 예뻤다 ㅠㅜ

 

 

 

 

 

 

 

· 탕탕 역 로양양 (卢洋洋)

 

쑤화대학교 2학년 예체능학부, 피아노 전공

바이위쩌의 사촌누나

옌커와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같이 쳤고 옌커를 좋아한다.

옌커에게 이것 저것도 해보지만 소용이 없...

그러다 나중에 슝이판과 굉장히 친해집니다.

 

 

 

 

 

 

 

· 치샤오쑹 역 위천우 (魏天宇)

 

슝이판과 딩밍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헬스클럽 사장님

자칭 '우주 최고 미남'ㅎ

슝이판을 대장이라고 부르며 따랐는데

고등학교 때 슝이판에게 빌려준 체육복 때문에

옌커가 슝이판을 치샤오쑹으로 오해한다

굉장히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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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드라마의 진행 속도는 느린 편이에요!

하지만 둘이 계속 꽁냥꽁냥 거리기 때문에

저는 드라마를 막힘없이 쭉쭉-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23,24화는 좀 지루했어요ㅎ)

 

중간중간 달달한 장면이 많이 있긴 하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금 아쉬웠어요

조금만! 더! 더~하는데 끝난 느낌?ㅋㅋ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풋풋한 캠퍼스물이고

나쁜 짓하는 악역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

(남주든 여주든 적극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답답할 수 있음)

 

연애하기 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꽁냥꽁냥 거리는 게 좋다!

 

그럼 초련료나마다년 ( 첫사랑만 N년째 ) 보세요😊

 

 

 

사진, 움짤 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