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_수고했어 오늘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후기 / 입장료 / 온실예약 / 관람시간 / 스탬프투어

by 리얀몽 2021. 5. 8.
320x100
320x100

국립세종수목원 방문 후기 / 입장료 / 예약 / 온실 / 스탬프 투어

 

안녕하세요 리얀몽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4월 25일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었는데요. 너무 날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수목원이라고 해서 그냥 온실이랑 잘 꾸며 놓은 정원 몇 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커서 놀랐습니다.

온실 방문을 안 하더라도 그냥 밖에서 걷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사전에 뭘 찾아보고 방문하게 아니어서 온실을 가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했는지도 몰랐어요ㅋㅋㅋ

그냥 엄마가 국립세종수목원 좋대~하길래 가볼까? 하고 그냥 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몰랐던ㅎ 관람 전 예약하는 법과 간단한 안내사항 먼저 알려드릴게요.

 

 

국립세종수목원은 유료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하루에 온실은 300명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온실 입장료 포함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입니다.

 

사계절 전시온실 외 관람은 예약이 필요 없으며 입장료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사계절 전시온실 관람을 원하시면 사전 예약해주세요.

 

세종시민, 다문화가정 은 50% 할인 / 단체 회원(20명 이상)은 1천 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증빙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해주세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평일/주말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
평일/주말 09:00~17:00 (입장 마감 16:00)

휴관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휴관)

▼국립세종수목원 온실 예약▼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입장권 구매는 대표로 한 사람만 가능하고 다른 분들은 대기장소에서 대기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예약을 안 했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혹시 모르니 매표소에 가보라고 하셔서 갔는데 취소표가 나와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꼭 가기 전에 예약하세요😂

놀이공원 갈 때 채워주는 팔찌형 표는 온실 입장권입니다.

 

 

 

매표소 옆에는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물품보관함, 유모차 대여, 휠체어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온실 안에도 물품보관소가 있어서 저희는 온실 안 보관함에 맡기고 온실을 구경했습니다.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이렇게 스탬프 투어 신청할 수 있는 안내부스가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2코스가 있는데 겉 길 코스는 1시간인가 1시간 20분짜리 코스이고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ㅎ)

안길 코스는 40분 코스입니다.

저는 40분 코스를 선택했고 인원수대로 신청할 수 있어서 3개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책자를 받아서 스탬프가 있는 장소에 가서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마지막 도장은 스탬프 신청한 곳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도장 위치와 간단한 퀴즈도 있고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수목원이에요! 들어서자마자 드는 느낌은 진짜~~ 크다ㅋㅋㅋ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온실은 안 가고 그냥 수목원만 걸어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온실로 갔습니다. 예쁜 꽃들도 심어져 있는데 많이 졌더라고요ㅎ

야외 공간에는 꽃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고 초록 초록합니다. 파란 하늘 초록초록 완벽✨

온실은 입장권 확인을 하고 온도 체크 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320x100

 

출처 :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온실은 지중해 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3가지입니다.

처음 세종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신다면 꼭 온실은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온실 자체는 큰 느낌은 아닌데 엄청 잘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중해 온실

 

높은 나무가 많이 없고 흰색 담과 초록색 잎이 어우러져서 환하고 탁 트인 느낌이었습니다.

알람브라 궁전의 모습을 재현해 비레와 대칭의 균형미를 느낄 수 있게 꾸며놓았다고 하더라고요.

국립세종수목원의 좋은 점은 꽃과 식물의 이름표가 잘 적혀있습니다.

 

열대온실

 

정말 열대우림에 있는 느낌이에요! 숲 안에 느낌이고 폭포도 있습니다.

비밀의 숲 탐험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정말 열대우림에 있는 느낌입니다. 너무 좋지 않나요 ;-)

 

특별전시 온실

 

 

특별전시 온실은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 생물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하는 공간입니다.

2021년 4월 2일 ~ 2021년 6월 13일까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진짜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쁜 거예요! 정말 동화 속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꽃이 진짜 위에도 아래도 너무 예뻐요 ㅠㅜㅠㅜ

발 사진을 찍어도 예쁘고 풀샷으로 찍어도 예쁘고 그냥 예뻐요!

꼭 방문해 보세요 ;-) 추천추천!

 


출처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온실 이외에도 야외에 볼 곳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전체 다 보지는 못하고 스탬프가 있는 곳 위주로 돌아봤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못 가본 장소도 가보고 싶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설립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조금 비어 보이는 느낌인데 해가 지나서 나무들이 울창해지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는 정원도 있고 희귀·특산식물 온실과 난과 식물 전실 온실도 있습니다.

위의 온실은 자생지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희귀 식물과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들을 수집·보전 ·전시하는 곳입니다.

 

 

 

짠! 이렇게 스탬프를 다 찍었습니다.

마지막 도장은 스탬프 투어 신청한 곳에서 찍으면 됩니다.

 

 

 

스탬프 투어 완료해서 바질 씨앗을 받았습니다.

3명이라 3개!

집에 와서 화분에 심었는데요 지금 싹이 좀 자랐어요!

나중에 많이 많이 자라서 블로그에 후기 남기고 싶어요! 죽지 말고 잘 자라줘!

 

지금까지 갔던 수목원 중에서 제일 만족했던 수목원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러분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해보세요 ;-)

728x90
728x90

댓글